미국 인턴 Life - 비자 인터뷰 딜레이

오늘 갑자기 에이전시에서 인터뷰 일정이 미뤄졌다고

연락이 왔다.

대사관 면접이 잡힌 줄 알고 봤다가 미뤄졌다고 해서 

짜증이 났지만

그 이후 2월 출국이 아닌 3월 출국으로 될 수 있다고 한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그래서 바로 네이버카페로 달려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지만

미뤄진 사람들만 보였지 아직까지 원인은 잘 모르겠다.

 

 

미정부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내용은 미국 비자 발급 금지령을 2021년 3월 31일까지 연장하겠다는 내용이다

그 이유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경제회복에 대해 노동시장이라나 뭐라나.

 

하지만 내 스폰서는 작년에 반대 소송을 내 비자 신청이 가능한 

스폰서여서 비자발급은 가능하다.

 

하지만 이 때문인지 1월에 인터뷰일정이 

풀이라고 한다.....

 

🌊난 2월출국인데 뭔 일이야🌊

 

보통 출국 한 달 전에 대부분 인터뷰 면접을 보는데

풀이됐다는 것은...... 무슨 현상인지 모르겠다.

 

에이전시 측은 비자발급이 중지됐으니

대사관에 면접 가능 수를 확 줄인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1월에 면접이 풀로 차 버린 것 같다.

 

그리고 2월도 하루에 손에 꼽을 만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2월에 출국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난 가능한 한 빨리 출국하고 싶다..

 

그럼 출국이 미뤄졌으면 미뤄진 만큼 일을 더 하는 건가?

or 일 끝나는 날짜는 그대로인가?

 

 

혹시 아시는분들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