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카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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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엘 - PPL
어느 날 이 거리를 지나가던 중 발견한 카페였습니다. 피피엘 Ppl 오늘 마침 주위에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찾아왔습니다. 카페에서 와인도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 카페인지 와인바인지 헷갈리는 분위기였지만 이런 이중적인 인테리어도 너무 좋았습니다. 중앙에 큰 테이블이 있고 벽과 창문에 킨 테이블이 있는 형태입니다.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아기자기한 굿즈들이 있었습니다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이뻤어요 메뉴판은 특이하게 큰 종이로 되어있었습니다. 원하시면 가져가서 보셔도 됩니다. 커피 종류뿐만 아니라 위스키, 와인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그라니타 5.8 살얼음으로 된 에스프레소에 달달한 크림이 올라간 음료입니다. 마침 유튜브에서 이걸 봤었는데 마..
2022.11.08 -
스몰굿커피 Small Good Coffee
스몰굿커피 small good coffee 오랜만에 카페 후기를 올리네요 삼산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스몰굿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스몰굿커피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이에요 부산 쪽에서 많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문은 입구 오른쪽 편에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을 하시고 매장에서 드실 분은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시면 되고 테이크아웃분들은 바로 앞에서 받아가시면 됩니다. 매장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히 아담한 정도의 크기였고 저희가 갔을 때는 피크시간이 지날 때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중앙에 큰 테이블 하나와 벽에 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습니다. 더블랙 4000 너티밀키 3600 더블랙은 콜드 브루라고 했는데 시럽이 어느 정도 고소한 맛이..
2022.10.04 -
브리크 - Birque
브리크 Birque 올해 성남동에 오픈한 브리크 Birque라는 카페에 갔다 왔습니다. 가게에 딱히 보이는 간판이 없기 때문에 조금만 한 눈 팔면 지나칠 수도 있으니 꼭 붉은 벽돌 건물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딱 건물만 보면 유럽 감성 느낌이 풀풀 풍기는 건물입니다. 그리고 여기 근처는 카페보다는 오후에 여는 가게들이 많아서 이런데 카페가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 거리였습니다. 매장은 밖에서 보는 거랑 다르게 안쪽으로 엄청 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좁다라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메뉴 "브리크의 시그니처인 페레로라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음료의 메뉴가 크게 다양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장 소개 매장 내부는 약간 가구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베이지톤이나 화이트 비슷한 색감을 써서..
2022.08.14 -
더 스톤 The Stone
더 스톤 The Stone 근처를 지나는 도중 발견한 카페 더 스톤입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새로운 카페를 발견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더 스톤 말 그대로 돌이라는 뜻이고 아무 쓸모없지만 어떻게 이용하냐에 따라서 쓸모가 있느냐라는 그런 문구였습니다. 돌 문양 밑에는 진짜 돌의자가 있으니 앉아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카페 입구를 들어오면 이렇게 긴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직접 만든 빵들이 쭈욱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는 빵들이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들었습니다. 1일 1잔이 기본이고 2층부터는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울산 페이도 가능* 1층은 여러 공간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카페 전체가 다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2022.03.25 -
USA - 미국 Tatte Bakery & Cafe
Tatte Bakery & Cafe 미국 와서 코로나 때문에 카페 같은 데를 찾아다니지는 못했는데 백신도 맞고 야외테이블이 있는곳을 찾다 보니 우연히 좋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는 워싱턴 중심 다운다운에 위치해 있어요. 오피스 상권 중심에 있어서 그런지 많은 직장인 분들이 맥주나 브런치를 먹으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카운터부터 너무 미국스러운 느낌이 잔뜩 묻어져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미국에 왔다는 실감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벽에 붙은 메뉴판부터 너무 미국스러웠어요. 베이커리 카페이다 보니 정말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먹고 싶은 빵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을 엄청했어요. 나중에 다시 와서 빵 종류를 먹어봐야겠어요. 빵뿐만 아니라 디저트 메뉴도 엄청 다양했어요. 진짜 여기서 한 개를 선택해야 되는 ..
2021.06.14 -
하이플로라 Hi Flora
하이플로라 Hi Flora 꽃으로 가득찬 간절곶 신상카페에 다녀왔어요. 하이플로라는 호접난 꽃을 테마로 하여 인테리어한 카페입니다. 밖에서부터 건물의 크기가 느껴져서 쭈구리처럼 압도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입구가 있는 오르막길 상부로 가는 동안에도주차장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규모에 비해 귀여운 입구가 더 잘 어울렸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는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 전체적인 카페의 크기와 직원수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약간 비싼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아인슈패너가 아쉽게도 재료 소진으로 주문할 수 없었고, 예상보다 시그니처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디저트는 케이크와 빵이 소박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규모에 비해 디저트가 적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중앙에는 거대하게 호..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