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커피웍스 외관부터 정말 이쁜 카페였습니다. 아쉽게도 겨울이라 휑했지만 봄부터는 정말 이쁠 것 같았습니다. 입구부터 나 오픈했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문 앞에 고양이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이 도망가지 않고 정말 착하게 기다리더라고요 에스프레소 바 답게 다양한 종류의 에스프레소 메뉴들이 있었고 논 커피 메뉴도 3가지 준비되어있습니다. 시나몬롤이 정말 맛있어 보였고, 위스키도 옆에 같이 있었습니다. 스나몬롤 향이 정말 좋았어요 브라보커피웍스에서는 원두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원두판매뿐 아니라 로스팅도 직접 가게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추운데 문 앞에서 계속 앉아 있길래 사장님을 기다리시나 했는데 문 열어주길 기다리는것였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오더니 바로 밥을 먹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

도우보이 제주 구좌 메이즈랜드 앞에 자그맣게 화덕피자를 파는 도우보이에 다녀왔습니다. 도우보이에서는 캐나다인 사장님이 직접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주십니다. 가게가 통창으로 되어있다 보니 이렇게 옆에 논 밭 산 여러 풍경을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정말 깔끔해서 좋았어요. 여러 종류의 피자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종종 메뉴가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튀김 절임 미니 새송이는 최근에 생긴 메뉴 같았습니다. 1인 1 메뉴 주문(Pizza & Small Plate) 튀김 절임 미니 새송이는 생각보다 신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처음엔 절임이라고 하여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마르게리타 20.0 풍기 27.0 화덕에서 바로 구워져 나와서 특유의 맛이 정말 맛있었고, 도..

동선제면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있고 양쪽에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운이 좋게 앞에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안내를 해주시고 키오스크를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안쪽에 큰 테이블 하나와 벽 쪽에 바 테이블 중앙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 찬 세팅을 해주십니다. 김치는 젓갈맛이 많이 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물은 셀프이고 일반 물과 둥굴레차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수저통에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저통, 후추, 핑크솔트, 고춧가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인세트(고기국수 2개) 32.000원 간장계란밥(소) 4,000원..

낭아래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낭아래를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에서 스키야키 이자카야를 제대로 된 곳을 찾기가 힘든데 스키야키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낭아래는 지인이 다녀와 맛집이라고 해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낭아래는 특이하게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위치는 지하인데 위치한 곳이 경사진 곳이라 뒤쪽에서 보면 1층인 곳입니다. *낭아래는 제주 사투리로 "나무 아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스키야키와 메밀 딱 두 가지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딱 한 가지 메뉴로만 되어있어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밑반찬은 샐러드, 김치, 단무지무침, 백김치 정말 간단하게 세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밑반찬이 너무 없다고 생각되었는데 밥을 먹고 나니 밑반찬이 많이 없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푸미엔관 대만여행 갔을 때 가장 많이 먹고 맛있던 음식이 대만 우육면이었는데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대만 전문 식당이 서귀포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싱푸미엔관 테이블이 스테인리스라서 그런가 반짝반짝하고 이런 스테인리스 테이블이 대만 동남아에서 많이 쓰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현지 느낌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물과 수저 음식에 넣어 먹을 수 있는 흑식초 / 간장 / 홍유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쪽에 셀프존이 준비되어 있고 공깃밥 무한리필 여성분들을 위한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법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홍소 우육면 11,000 샹창 14,000 주문을 하였습니다. 탄탄면, 량면등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있었는데..

델픽 제주 스톤하우스 델픽 제주 스톤하우스는 프리미엄 티 카페입니다. 도산에 쇼룸 안국에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습니다. 제주에는 10월 22일에 오픈을 하였습니다. 델픽이 엄선한 다구들과 특색 있는 오브제들을 사용하여 독특한 티 카페 분위기를 내고 있으며, 시그니처 티를 이용하여 다양한 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티들은 메뉴판 앞에 보시면 티의 향을 맡아보실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티 이외에도 싱글 오리진 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티 이외에 다른 티는 솔드아웃으로 이용은 어려웠습니다. 드미테라(HOT) 카카오의 향이 엄청 진하게 나는 블랜드 티입니다. 첫 향은 카카오의 향과 맛이 나고 그 후 베리류의 맛이 엄청 진하게 나는 티였습니다. 케이티 디드(ICE) 첫 향은 민트의 향이 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