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카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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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르커피 MORTAR coffee
몰타르커피 MORTAR coffee 몰타르커피는 모든 커피에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는 전문 커피 매장입니다. 음료는 다양한 커피 음료가 있고 칵테일 종류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호주의 티브랜드 T2나 미국의 티브랜드 rishi를 발견할 수 있어요. 호주, 미국의 티브랜드는 조금 생소하지만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운터 앞에는 홍차 샘플을 볼 수 있도록 소박한 샘플 키트가 있었고, 종류별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전시 냉동고에는 디저트와 세계맥주가 전시되어 있어서 밤이 되면 펍으로 변하는 모습까지도 느껴 볼 수 있겠습니다. 많지 않아도 소수 베이커리 종류도 판매합니다. 이곳은 빵, 디저트가 아닌 대체로 커피에 집중한 카페라서 아쉽게도 다양한 베이커리는 맛 볼 수 없습니다. 밤에..
2021.02.28 -
노워리즈커피 No Worries Coffee
노워리스커피 No Worries Coffee 태화강 국가정원을 산책하면서 발견한 신상카페 노워리스 커피입니다. 튀지 않는 간판이 아니기 때문에 찾기 힘들 수 있지만, 힙한 트렌드 카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구 앞에 메뉴판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굳이 들어가지 않고 메뉴판을 살펴보고 들어가기 좋게 배려한 사소한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내부는 넓지 않고 몇개의 좌석으로 되어 있는 자리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색감과 가구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입니다. 경계로 구별된 또 다른 공간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간접조명에 의해 아늑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워리스 커피의 전체적인 가구들이 색깔별로 알록달록하게 배치되어있습니다. 빨강, 노랑, 블루, 베이지까지 다양한 색깔의 가구가 배치되어 ..
2021.02.21 -
러프로스터스 Rough roasters
러프로스터스 Rough roasters 태화동 한라궁전 아파트 상가건물을 카페로 리모델링 하여 탄생한 로스터리 카페, 러프 로스터스입니다. 매장은 일자로 긴 복도형식이고 크기는 넓지도 좁지도 않았습니다. 테이블은 정사각형 테이블이고 창가에 기다란 바 좌석형식이 보입니다.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의 그림자가 느껴지시나요? 이곳의 매력 포인트이자 태화강 배경의 포토존입니다. 통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카페에는 날씨 좋은 때, 햇볕이 가득 들어왔습니다. 겨울이었지만 따뜻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여름이라면 진짜 더울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특이하게 종이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메뉴 안내장과 주문을 희망하는 체크 메뉴판 입니다. 원두가 2가지가 있는데 설명을 듣고 개인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일반 카페보다 커피가..
2021.02.19 -
밤부 Bam Boo
밤부 Bam Boo 태화 국가정원에 있는 밤부에 다녀왔습니다. 테라스도 있고 2층도 있는 카페입니다. 밤부에서는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인형부터 하며 소품들이 아기자기 너무 이뻤습니다. 🍁기본금 12000원 - 음료 2잔 주문 시 9000원🍁 요즘 인기 있는 비스크 치즈케익도 있습니다. 밤부에서는 병맥주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샐러드, 샌드위치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 시그니처 음료도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커피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지는 않았지만 카페에 있을만한 빵들은 다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창에 바로 붙은 테이블들이 분위기 있어 보이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깨알같이 판다들도 소파가 있고, 원숭이가 천장에 매달려 있어요. 너무 ..
2020.12.03 -
카페 머물다 Cafe Meomulda
카페 머물다 Cafe Meomulda 성남동에 여인숙을 개조 카페 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에서부터 옛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홍 벽을 따라오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많은 수국들과 꽃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앞마당에는 큰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아직 꽃이 안 피었지만 꽃이 피면 이쁠 것 같았습니다. 라떼 종류가 많이 있었고 TWG 티 종류가 많았습니다. 커피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찾아갔는데,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는 않았고 아직까지 제조중이시더군요 ㅎ 다양한 케이크와 롤케이크가 있었지만 일찍 가서 아직은 많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바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코코넛 라떼(4.5) 콜드브루(4.5) 코코넛 라떼는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바닥에 적절히 ..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