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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 Life - 대사관 면접 2탄

USA 인턴 Life/USA 인턴

by Coffeehomme 2021. 2.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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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면접 2탄

오늘은 미 대사관 인터뷰를 보는 날입니다.

생각보다 큰 걱정을 안 해서

잘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결국 인터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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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을 하였습니다.

 

제가 인터뷰봤던 대사는 여자분이셨는데

엄청친절하였습니다.

질문은 4가지 정도했고

 

학생이냐?

인턴쉽끝나면 뭘 할것이냐?

한국 어디회사에 취업하고 싶냐?

가는 지역이 어디냐?

 

이 정도만 물었던것 같았습니다.

대사분이 제가 가는 지역근처에서 

어린시절 보냈다고 하고 

정말 좋은곳이니 잘갔다 오라고 해주셨습니다.

 

저는 기분좋게 인터뷰를 끝냈습니다.

 

 

인터뷰를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인터뷰를 보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미 대사관 가는 방법



미 대사관은 광화문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은 광화문 앞에는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크게 볼거리는 없었습니다.

 

광화문5번출구

광화문에서 2번 출구로 바로 나오시면

보이시는 건물이 미 대사관 건물입니다.

 

지하철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보니

찾기 어렵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미대사관입구

경찰분 뒤쪽이 대사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핸드폰은 끄시고 여권을 주시면

신분 확인을 하십니다

 

신분확인이 끝나면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시면

소집품을 맞기고 몸 체크를 하게 됩니다.

 

🌸대사관에 가실 때 핸드폰이나 무선 이어폰, 워치🌸

이외에는 안 들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자 발급 업무는 2층입니다.

 

 비자 인터뷰

비자 면접에 관해서 많은 글을 봤을 때

각각의 방에 들어가서 하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녔습니다.

 

은행 창구같이 되어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달라서 조금은 놀랬고

건물 안에는 진짜 딱 미국 스타일이라서

더 신기했습니다.

 

자세히 생각나는 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2층으로 올라가셔서 비자업무장소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데스크가 하나 있습니다.

거기서 직원분이 가지고 있는 서류를 확인합니다.

 

2. 서류 확인 후 인터뷰 접수하는 곳에 줄을 서고

자기 차례가 되면 인터뷰 서류접수를 합니다.

확인 후 여권에다가 필요한 서류를 끼워 주십니다.

그걸 가지고 옆에 대사관 면접을 보는 대로 가시면 됩니다.

 

3. 대사관 인터뷰는 서류를 가지고 가시면

직원이 여러 가지 질문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 영어로 잘 대답하셔야 됩니다.

 

4. 인터뷰가 끝나면 직원분이 여권을 가져갑니다

여기에 비자를 붙여서 택배로 집까지 보내줍니다.

심사관은 저에게 종이 도장을 찍어줍니다.

그럼 합격이 된 것입니다.

 

요런 순서로 인터뷰가 진행이 됩니다.

저는 가뿐하게 합격을 했습니다.

크게 물어보는 것은 비슷하게 질문을 받으니

에이전시에서 잘 알려줄 것입니다.

 

잘 준비하셔서 다들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비자서류 색별 거절 사유

 

초록색 서류 - 221조(g)항

초록색 서류를 받으셨다면 비자에 대한

필요한 서류가 부족해서 거절당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필요한 서류를 다시 제출하면

비자가 나오니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분홍색 서류

분홍색 서류는 SEVIS FEE를 납부하지 않았거나

SEVIS ID가 확인되지 않아서

거절당한 케이스입니다.

이 부분도 확인이 되면 발급이 된다고 합니다.


주황색 거절 - 214조(b)항

대표적인 거절입니다.

한국에서의 기반이 부족하다는 것이 큰 이유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활동 후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심사관에게 

납득을 시키지 못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은 이런 부분에서 민감하기 때문에 꼭 면접 보실 때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라는 것을 심사관에게 납득시켜야 됩니다.

 

이 거절은 다시 인터뷰 예약 후 

합격을 하면 비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절당한 기록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푸른색, 흰색 서류

이 서류는 미국 입국이 금지되는 경우

받는다고 합니다.


등등 한색깔이 거절 이유는 엄청 다양하다.

그래서 딱 이것 때문이라고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때 무조건 심사관에게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는 것을 뿌리 깊게 심어줘야 된다.

그래야 불합격받지 않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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