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our/Ulsan 울주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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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바당 Ganjeol BaDang
간절바당 Ganjeol BaDang 간절곶에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신상카페가 문을 열어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애견동반 카페라서 반려견과 함께 찾아갈 수 있는 카페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오래된 가옥에 돌담으로 만들어진 입구가 제주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대문 스타일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인데 울산에서 만날 줄은 몰랐네요 ㅎ 제주도에서는 "정낭"이라고 부릅니다. 사진처럼 아무것도 안 걸쳐져 있으면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간절바당은 사장님 애견, 도도를 위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그래서 김도도가 사장님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꼭 이용수칙을 참고해 주세요🐶 햇빛 때문에 눈을 못 뜨는데 웃는 것 같지 않나요 🤣 무더운 더위에도 이렇게 햇빛에 엎드려 있더라고요. 도도는 사람한테는 크게 ..
2020.07.19 -
발레나식스 BALENA SIX
발레나식스 BALENA SIX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맑은 날을 맞이해서 울주군에 최근 오픈한 신상 카페에 찾아갔습니다. 발레나식스는 범서 산 골짜기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페 외형은 거대한 창고 같은 느낌이었고, 한쪽 방향에 큰 창을 내서 넓은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발레나식스는 [커피는 예쁘다]로 시작했고, 현재 삼산동에 [발레나식스 컴퍼니]가 있고 이번에 발레나식스 범서점 카페가 오픈했습니다. 입구 대문이 정말 크고 높아서 많은 방문객들이여기서 발레나식스 간판과 함께 인증사진을 많이남기는 대표장소입니다 ㅎㅎㅎ 오픈형 카운터 목재벽면에는 시크하게 적혀 있는 'BALENA SIX' 카페명이 굉장히 멋있어요 ㅋㅋㅋ 카운터 바로 앞에서 디저트를 진열해놓았습니다.. 대문입구를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
2020.07.12 -
카페 리베리베 CAFE LIEBE LIEBE
CAFE LIEBE LIEBE 화창하고 맑은 날, 간절곶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간 김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에 들러서 촬영하고 왔어요. '리베 LIEBE'는 독일어로 '사랑'을 의미합니다. 개인 별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구조처럼 느껴져요. 많은 분들이 카페명이 박힌 입구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군요~~ 카페 내부입구로 가는 길목에는 노랑노랑한 유채꽃길이 펼쳐져 있었어요. 구름 한 점없는 맑은 날 덕분에 잘 어울리던 모습이었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가 입구에 진열되어 있어요. 카운터 옆에는 심플한 케익과 어린이들을 위한 음료들도 함께 판매중입니다. 커피 메뉴는 종류가 꽤 많았어요. 전문적으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시는 것 같았고, 희귀한 원두로 내리는 핸드드립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
2020.04.17 -
카페 베르츠 Cafe Vertz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어서 그동안 카페 탐험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부터 천천히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Cafe Vertz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울산 율리에 숨겨진 입니다. 지어진 지 오래 되지 않은 카페인데 건축물로도 눈길을 이끌만큼 매력적인 카페 였습니다. 위치가 외진곳에 있어서 주로 개인 차로 오시기 때문에 넓은 면적의 주차장이 매장 입구에 있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사람이 없었고 흰색을 주색으로 꾸며졌기 때문에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여요. 테라스에 자리 잡았는데 바람이 꽤 불어서 추웠습니다. 소파석도 있고 자리가 정말 많았는데, 라탄 의자가 정말 편해서 잠들 정도 였어요. 계단이 많기 때문에 2층을 제외한 모든 ..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