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미국 - 블루보틀

2021. 4. 28. 10:58USA 인턴 Life/USA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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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오랜만에 커피에 관련된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안 먹으면 안 되는 게 바로 커피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바로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블루보틀"

입니다.

 

 

 

🍀2002년 클라리넷 연주자 제임스 프리먼이 창업한 미국계 브랜드입니다.

 

🍀제임스프리먼은 키 큰 가구, 진열대, 각종 기구 등 시선이 막혀있는 것이 단절로 인식을 했고

미니멀한 가구를 선택을 하여 고객들이 오롯이 커피의 맛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했습니다.

 

🍀시작은 샌프란시스코에 작은 매장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블루보틀은 해외에 매장이 별로 없습니다.

미국을 포함 일본, 한국에 있습니다.

 

🍀해외에 처음으로 지점을 낸 곳이 일본입니다.

그 이유는 일본의 장인정신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픈 당시 로스팅한 지 48시간 이내 최상의 원두만 제공하겠다는 모토가 있었습니다.

 

🍀블루보틀 이름은 오스트리아 빈 커피하우스로부터 따왔습니다.

 

🍀초기에는 메뉴를 8종류의 커피만 판매했다고 합니다.

제품군을 단순화시키고 소비자의 선택을 명료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Coffee subscription, 커피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루보틀

워싱턴에 위치한 조지타운에 있는

블루보틀에 다녀왔습니다.

조지타운이 번화가이고

정말 유럽과 미국이 잘 섞인 아름다운 타운이었습니다.

 

블루보틀 전경

첫 번째 사진처럼 가게 앞에서 보면

푸르른 녹음과 밑에는 약간의 수로가 있습니다.

2번째 사진은 밑에서 가게 쪽으로 찍은 거고

많은 테이블과 흔들 그네가 있습니다.

 

딱 보면 미국보다는 유럽을 떠올리게 하는 뷰였습니다.

 

입구

입구에는 마스크 착용 문구와

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습니다.

 

입구라인

왼쪽은 모바일 오더 픽업하는 곳

오른쪽은 주문하는 곳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이렇게 나눠져 있는 모습입니다.

 

메뉴

블루보틀의 메뉴는 정말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딱 커피 종류 몇 가지 티 몇 가지가 끝입니다.

 

이렇게 메뉴의 단순화가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려지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픽업대

픽업하는 곳에는 6피트 정도 띄워져 있고 

바닥에 스티커가 붙어져 있습니다.

 

마스크를 잘 쓰시고 줄을 잘 서주시면 되겠습니다.

 

굿즈

블루보틀의 한쪽 벽에는 다양한 굿즈들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처럼 다양한 굿즈는 없습니다.

 

블루보틀도 약간 심플함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굿즈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카페라떼

아이스 카페라떼($5.50)

블루보틀 하면 아이스라떼 아니겠습니까?

저는 고민도 없이 라떼를 시켰고,

 

생각보다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한국 가격으로 6100원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 대비 양이 너무 가성비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라떼계의 애플 

정말 적절한 커피의 고소함이 우유랑 잘 조화 가되

너무 맛있는 라떼였습니다.

커피맛이 유독 튀지도 않았고

우유의 비린 한 맛도 맛이 나지 않아서

거의 완벽한 라떼였습니다.

 

 

매장

매장 안은 커다란 창문이 열리는 구조고

층고가 아주 높아서 개방감이 정말 좋은 카페였습니다.

 

아쉽게도 큰 커피 체인점들은 매장 안을 깨끗이

치워버려서 안에서는 먹지 못하지만 

야외에 많은 테이블을 두어서 

야외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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