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워싱턴에 있는 조지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조지타운 컵케익에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두번째 방문입니다.ㅠㅠ
첫번째 갔다가 온라인 주문인지도 모르고 그냥 갔어서
사지도 못하고 돌아왔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서 내려서
바로 옆에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컵케익집이 나옵니다.
지리적으로 정말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차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장 앞에 가시면 온라인으로 오더를 하라고 크게 적혀져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매장 안에서 사실순 없고
딜리버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지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길게 줄을 서서 구매를 했었다고 했는데
전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고 픽업하는 시스템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 예약은 하루전에도 가능했었습니다🌺
하루 전에 안될수도 있는 점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매장안에 들어가면 직원분들은 바쁘게 포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딱 들어오시면 직원분께서 이름을 물어보고
주문한 것을 바로 드립니다.
픽업만 할 수 있게 저렇게 못 들어가게 막아놨어요.
최대한 조심스럽게 가져왔는대도 불구하고
하나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마음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ㅠㅠ
하지만 위에 올라간 크림이 무너진것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이에요.
이제 완전히 여름날씨라서 크림이 녹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안녹았네요.
어떤분들은 녹았다는 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접시에 이쁘게 담아놓고
테라스에서 살짝 찍어봤어요.
역시 박스안보다는 접시에 놓으니
훨씬 보기 좋은 것 같아요.
1. Key Lime
라임 맛이나는 컵케익입니다.
생각보다는 라임맛이 강하진 않았고
단맛이 조금 더 강했습니다.
하지만 라임의 신맛때문에 크림이 많이 달아도
괜찮았습니다.
2.Raspberry Lemonade
크림은 달지만 크게 라즈베리의 맛을 느끼지 못했고
케익안에 약간의 라즈베리 잼이 들어있어서
라즈베리의 맛이 조금 났습니다.
위에 설탕알갱이들이 있어서 많이 달았던 케익중 하나입니다.
3.Salted Caramel Chocolate Chip
단맛에 소금이 올라간 것을 좋아해서 주문을 해봤는데
맛은 그냥 단 초코칩맛이였습니다.
카라멜은 위에 올라간 드리즐뿐이였습니다.
전 이게 제일 달았던 케익이였습니다.
4.Lavender Earl Grey Teacake
얼그레이를 좋아하고 라벤더라 색감도
이쁘겠지 하고 주문해 봤습니다.
생각한 그대로의 케익이였지만
맛은 생각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맛들이 너무 약해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였습니다.
제일 아쉬운 케익이였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시면 중간에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픽업을 할꺼냐 딜리버리를 할거냐 하는 탭이 나옵니다.
전 픽업을 할 거라 픽업을 선택했습니다.
픽업을 선택 후 매장선택과
날짜 선택 픽업시간대를 정하시면 됩니다.
원하시는걸 담는 커스텀과
여러개가 묶여져 있는 패키지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패키지가 있으니 잘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직접 고르는게 좋은것 같더라구요.
전 커스텀을 할 거라서 선택하는 창이뜹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원하는 종류에다가 수량을 적으시면 됩니다.
그 이후 데코레이션을 선택하는 창이뜨는데 전 스탠다드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시킬땐 스탠다드가 짱인것 같습니다.
선택 후 체크아웃을 누르시고 전 게스트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럼 이러한 창이 뜨는데
보이는대로 쭉쭉 적어주시고
마지막에 픽업하실 분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 후 결제하는 창이 나오고 결제하시면 예약이 끝이 납니다.
촬영: editor Bin
글: editor Bin
편집보정: editor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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