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미국 - 이솝 핸드크림 - 이솝의 역사

2021. 4. 18. 09:10USA 인턴 Life/USA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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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솝은 1987년 호주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이솝은 자연주의 철학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입니다.

 

요즘 자주 손세정제를 사용해서 그런지 손이 갑자기 건조해지고

각질이 막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핸드크림을 사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이솝의 역사

 

데니스 파피티스

 

1. 데니스 파파티스

호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데니스 파피티스(Dennis Paphitis)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본인의 미용실에서 화학물질이 들어간 헤어제품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꼈고,

이걸 써서 건강해질 수 있을까? 생각을 하였고

건강한 재료와 최소한의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고 싶었고,

여기서부터 이솝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했습니다.

 

데니스는 깐깐한 성격을 가졌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데니스가 브랜드 이름으로 이솝을 정한 이유는 데니스가 이솝우화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매장마다 이솝우화에 대한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이솝 갈색병

2. 포장, 갈색병

이솝은 간결하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모든 제품 포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로 사용합니다.

프린터로 사용되는 잉크는 식물성 잉크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솝하면 갈색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갈색 앰버 유리를 선택한 이유는 

자외선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방부제를 최소한으로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광고

이솝은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솝은 소비자들이 사용을 해보고 그 제품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기 바랍니다.

 

4. 매장

이솝은 특이하게도 똑같은 매장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이유는 각 지역의 환경이 다르다 보니 

각각의 장소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인테리어가 같은 수 없었습니다.

 

이솝은 매장들이 톡톡 튀는 공간이 안되길 바랬고

매장이 자연스럽게 그 장소에 녹아들기 원했습니다.

이솝은 컨셉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게 녹아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솝의 첫 느낌

 

 

 

이솝은 대중매체를 통해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솝이라는 브랜드만 알고 있었고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핸드크림을 알아보다가 집 주변에 이솝이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검색과 유튜브를 통해서 이솝의 브랜드, 철학 등을 알게 되었고,

이솝의 철학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신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매장을 통해서 본 이솝은 클래식과 모던함이 공존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매장은 정말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솝의 핸드크림

이솝 핸드크림

 

 

이솝은 파슬리 제품으로 유명해졌다고 하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핸드크림도 빠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몬

향은 시트러스 한 레몬향이 가장 강하게 올라오고

중간에 허브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약간의 우디 함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우디향이 강했으면 별로였을 것 같았는데 딱 적절하게 향이 나서

매우 좋았던 핸드크림이었습니다.

 

 

 

 

 

 

 

사용감

 

제형

제품은 75ml 용량이고 튜브 타입의 핸드크림입니다.

75ml여서 작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봤을 땐 생각보다 큰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휴대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형은 너무 묽지도 너무 꾸덕하지도 않는 딱 중간 정도였습니다.

짤 때부터 발림성이 좋다는 느껴지는 그런 제형이었습니다.

 

 

제형

적당량 짜서 한번 펴 발랐을 때 부드럽게 발렸고

수분크림처럼 빨리 흡수가 되는 형태였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10원 정도의 양이 딱 적당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조금 더 많이 사용했을 경우 조금 과했습니다.

 

제형

바른 직후 다들 말하는 대로 잔여감은 없는 편이었습니다.

약간의 오일감 덕분에 손이 약간 코팅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일감 때문에 핸드크림을 바르고 핸드폰이나 다를 걸 만진다면

바로 자국이 남았습니다.

 

바로 바르기 다른 작업을 하신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품 특징

 

레저렉션 핸드밤

핑크색 핸드크림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은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1. 75ml은 튜브 타입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30.000원

 

2. 120ml는 갈색병으로 펌프타입이 아닌 통에 담겨 있습니다.

45.000원 

 

3. 500ml는 제일 큰 용량이고 갈색병에 펌프가 달린 형태입니다.

120.000원

 

 

 

파랑색

파란색 핸드크림은 3가지 종류가 아닌 

2가지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핑크색은 인기가 많아서 여러 용량으로 출시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비해 파란색은 인기가 적어서 2가지로 출시됐다고 생각됩니다.

 

 

 

 

 

🌸튜브 형태는 다 좋았으나 계속 사용하면 접히는 부분에 구멍이 생기게 될 거고🌸

거기로 핸드크림이 새어 나오는 불편함이 생길 것 같았습니다.

가장 작은 용량은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인데 그렇게 못하게 될 테니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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