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2.군산오름 - Gunsan Oreum

2023. 2. 21. 11:00제주생활/제주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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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오름

 


군산오름

Gunsan Oreum


군산오름

중문 근처에 있는 차로 갈 수 있는

오름인 '군산오름'에

갔다 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별로 안 좋아서

계속 흐린데도 불구하고

 

탁 트인 풍경과 바다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군산오름

'군산오름'의 장점은

정상 근처까지 차로 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로 오실 때는 급경사 길의 폭이

너무 좁아서 천천히 올라오시길 바랍니다.

 

군산오름

사진만 보시면 정말 경사가 가파른데

눈에 보이는 게 끝이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도

5~10분 사이면 충분히 올라가는

높이입니다.

 

군산오름

오름에는 진지동굴이 많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의 의해서

만들어진 진지라고 합니다.

 

그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

쭉 보존되고 있습니다.

 

군산오름

오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중문에 있는 호텔들과 산방산도

파라노마처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뒤를 보면 한라산도 보이지만

이날 너무 흐려서 못 본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군산오름

여기가 정상입니다.

정상은 특이하게

색이 갈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으니

다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군산오름

정상에서 다시 내려오시다 보면

오른쪽 편에 금장 지라는

오래된 설화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셔서 금장지에 대한

설화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군산오름

내려가실 때 특히 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경사가 가파르니 발 헛디디시면

큰일 나시니 천천히 내려가세요.

 

하지만 내려갈 때도 정말 멋있고

예쁘기 때문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군산오름

오름밑에 유채밭이 있었습니다.

올라오고 내려갈 때 너무 이쁜 풍경이었습니다.

 

조금 더 유채가 더 많았다면

더 멋있었을 것 같은데

 

그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 주차장 있음 🌼


지번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

 


 

 

촬영 : editor Haper, Bin

 : editor Bin 

편집보정 : editor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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