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 천성산 2봉
원점회귀 코스
gps를 보시면 시작점이 산 중간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저기까지 택시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택시기사분께서 천성산 간다고 하니
저기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천성산 제1봉은 지뢰 작업으로 올해까지 출입이 금지됩니다🌺
꼭 제2봉으로만 가시길 바랍니다.
제일 많이들 가는 코스로는
미타암 - 천성산 2봉
내원사 - 천성산 2봉
입니다.
🌺미타암 코스는 차가 없으면 가기가 힘듭니다🌺
저희는 미타암 가는 길까지 왔다가
여기서 미타암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영산대학교로 시작 지점을 바꿔서 출발을 했습니다.
🌸여기서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님들이 15000원을 부르십니다 🌸
하지만 미터기를 찍으면 7000~8000원 정도 나오는 거리입니다.
대부분 기사님들이 가격을 부르십니다
🍀하지만 웅상도서관에서 미타암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시간표를 참고하여서
등산시간을 짜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2시쯤 여기에 도착을 해서 셔틀버스를 타지 못하였습니다.
성심 관건 물 뒤로 가시면 차로 올라가시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는 많은 암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차를 타고 많이 올라오십니다.
중간중간에 갈라지는 길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시면 천성산에 가고 오른쪽으로 가면 암자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쭉쭉 걸어가시다 보면 이정표 중에 평산임도, 낙동정맥 이정표가 2가지로
나뉩니다.
평산임도 표지판을 보시고 쭉쭉 가시길 바랍니다.
낙동정맥 첫 이정표를 만나시면
잘 깔려있는 임도와 옆에 조그마하게 길이 하나 있습니다.
이정표를 보시면 2.3km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3.3km 정도입니다.
저희는 2.3km라고 해서
갔다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쉬운 길로 가셔요~~~
저희는 낙동정맥으로 와서
계속 쭉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걸으면서 여기가 맞나?라는 의문을
10번 정도 가지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전까지는 이정표가 하나도 없고
산악회에서 묶어둔 리본밖에 없습니다.
길도 뭔가 여기가 맞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길입니다.
사실 이정표가 하나도 없어서 걱정하면서 올라간 건 비밀..
갈림길에서 천성산 가는 길로 3분만 가시면 정상입니다.
남은 거리 100m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 50분 만에 저희는 도착을 했습니다.
정상에 독특하게 되어있는 암석들이
다른 느낌을 주는 산이였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좋아졌고
산에서는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정말 등산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정상 입구 사거리에서
저희는 평산임도로 갔습니다.
평산임도로 내려가서 바로 왼쪽으로 갔습니다.
사거리에서 평산 임도로 5~10분정도 내려오시면
넓게 잘 닦여진 도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쭉 밑으로 20~30분 내려가시면 됩니다.
길이 쫙 나있으니 편하게 내려가시면 됩니다.
이정표 중에 평산임도 3과 4가 있는데
3에서 영산대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엄청 가파릅니다.
그래서 저희는 4에서 내려갔습니다.
이 쪽 길은 생각보다 많이 가파르지도 않았고
적당한 가팔라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이 쪽 길로 쭉 내려오시면
법학도서관 옆길로 나옵니다.
저희는 여기서 택시를 타고 웅상까지 내려갔습니다.
영산대학교에서 시내까지 택시 타고 왔다 갔다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촬영: editor Bin
글: editor Bin
편집보정: editor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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