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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남산 코스
남산탐방센터 - 상선암 - 금오봉
오늘 두번째 등산으로 가까운 경주 남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거리라 차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먼저 시외버스를 타시고 경주터미널에 도착하시면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삼릉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배차간격이 매우 크니 버스 시간표를 보고
시외버스터미널 안에서 기다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매우 더워요......
삼릉정류장에서 내리시고 건너신 후
왔던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2분? 정도 걸으시면 입구가 나옵니다.
삼릉탐방센터 앞에 남산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 맞은편이 등산로 입구입니다.
남산은 매우 큰 국립공원입니다.
그래서 올라가실 수 있는 등산로가 매우 많이 있으니
다른 코스로도 등산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입에 삼릉이 있고
앞에 소나무 숲이 쫙 있어서
매우 절경이였습니다.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아침일찍 와서 사진을 찍으신다고도 합니다
제 생각에도 아침새벽에 해무가 낀 날 여기와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초입은 매우 길이 잘 닦아져 있고
게이트가 보이기 시작하시면
이제 남산 입구입니다.
여기서 5분 ~ 10분정도까지는
매우 편한 길이니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야외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남산에 문화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등산뿐만 아니라 이렇게 올라가시면서
문화재를 보고 설명을 읽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등산으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문화재만 보러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요기서 두 갈래 길로 나뉩니다.
두 길로 가셔도 나중에 한길로 만나게 됩니다.
조금 더 빠른 길은 오른쪽 계곡따라 가시면 됩니다.
만약 왼쪽길로 오셨으면
오르막길로 오르시고 다시 이렇게 내려서 반대편으로 내려 가셔야 됩니다.
여기에 길이 있는 이유는
바로 옆에 문화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산 중턱에 오시면 작은 사찰이 하나 있습니다.
올라오시는 계단 뒤에 강아지가 있는데
앞만 보고 올라오시면 강아지를 보실 수가 없습니다.
저희도 내려오면서 발견했습니다.
여름..은 사람이나 개나... 둘 다 너무 힘듭니다.
쭉쭉 올라오시다 보면 정상인것 같은데 아닌
바둑바위가 나옵니다.
여기서 편지를 써서 저 통에 담으시면 우편으로
배송을 해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80%는 오신겁니다.
금오봉 가는 길까지 사진을 찍으면
정말 다 이쁘게 나옵니다.
정상에 가시면 사진 찍을 곳이 없으니
가시는 길에 탁 트여있으면
거기서 찍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정상입구 2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시면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정상까지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았습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이렇게 인증 할 사진도 찍고
앱도 켜서 발도장 꾹 남기고
인증도 했습니다.
하산까지 해서 총 3시간 정로 걸렸습니다.
🌺인증사진 찍으실때 얼굴을 너무 가르면 인증이 안된다고 합니다🌺
하산을 한 뒤 주차장 옆에 식당에서
냉면으로 점심을 해결 했습니다.
여름에는 등산 후 이렇게 시원한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점심으로 냉면을 먹었지만
너무 땀을 흘렸는지 더위를 약간 먹었는지
계속 시원한게 땡겨서
빙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삼릉탐방센터는 황리단길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저희는 바로 황리단길로 가서 빙수를 먹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황리단길로 가려고 했지만 도저히 버스가 언제오는지🌺
알수가 없었기에 버스를 기다리면서 택시가 오면
택시를 타고 했습니다.
🍀택시기사아저씨 왈 : 카카오택시를 부르는게 좋다고 합니다🍀
길에서 택시잡기는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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