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우리집은 주전 바닷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관부터 화이트로 되어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앉아서 찍는 포토존입니다.
하얀 프레임에 바다를 배경으로
맑고 화창한 날씨에 사진 찍으면
외국을 연상케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카페에 들어오시면 중앙에 소파 테이블이 있습니다.
소파 테이블 옆에는 테이블 2개가 있고
바다가 보이는 큰 창이 넓은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벽난로는 그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사장님이 소중히 모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각층에는 한쪽 물과 손소독제가 비치되어있습니다.
또한 담요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았지만 일반 카페에서 보지 못한
뱅쇼를 활용한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뱅쇼 에이드는 처음 보는 메뉴였습니다.
디저트 종류는 6개 정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케이크종류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고,
빵 종류도 준비되어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클래식한 메뉴
카페라떼(5.5) 아이스 아메리카노(5.0)를
주문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천장이 많이 높진 않으니
오르락 내리락 할 때 머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층 한쪽은 화이트 벽에 화이트 가구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한쪽은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 컨셉컬러가 경계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어색하거나 따로 노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창이 크게 뚫려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좋은 곳입니다.
목재 인테리어로 된 공간 한 켠에는 마치 포토존이라고메세지를 전달하듯 가구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오래된 가정을 보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꽤 새로웠습니다.
외부 테라스는 2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테라스는 노키즈존 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맑고 햇빛이 좋은 날 자리에 앉아 일렁이는
파도를 보면서 바닷바람을 느끼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카페 우리집>은 건물 왼쪽 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많이 주차는 할 수 없지만 주차장이
준비되어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0:00
도로명주소 : 울산 북구 신명길 155
지번주소 : 북구 신명동 17
촬영: editor Haper / Bin
글: editor Bin (피드백: editor Haper)
편집보정: editor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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