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카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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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 - Birque
브리크 Birque 올해 성남동에 오픈한 브리크 Birque라는 카페에 갔다 왔습니다. 가게에 딱히 보이는 간판이 없기 때문에 조금만 한 눈 팔면 지나칠 수도 있으니 꼭 붉은 벽돌 건물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딱 건물만 보면 유럽 감성 느낌이 풀풀 풍기는 건물입니다. 그리고 여기 근처는 카페보다는 오후에 여는 가게들이 많아서 이런데 카페가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 거리였습니다. 매장은 밖에서 보는 거랑 다르게 안쪽으로 엄청 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좁다라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메뉴 "브리크의 시그니처인 페레로라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음료의 메뉴가 크게 다양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장 소개 매장 내부는 약간 가구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베이지톤이나 화이트 비슷한 색감을 써서..
2022.08.14 -
카페 협정 Hyup Jung
카페 협정 Hyup Jung 카페 협정은 기존의 가정주택을 카페로 개조한 가정 카페입니다. 멀리서 보면 주택 같아서 자칫 못 찾으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카페 입구 층은 2층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페 내부에서 1층과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처음 보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메뉴마다 부가설명이 적혀있지 않지만, 직원분께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도피오🌸 에소프레소 2샷, 즉 더블을 말한다. 두 잔의 에스프레소에 해당하는 양인 40~60㎖를 제공하는 커피입니다. 🌸오레그랏세🌸 프랑스어로 ‘오레(우유가 섞이다)’와 ‘그랏세(설탕으로 졸여 윤기를 낸 요리)’를 뜻으로 ‘오레그랏세(Au Lait glace)’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연유와 우유를 더한 메뉴입니다. 연유..
2020.09.30 -
카페 머물다 Cafe Meomulda
카페 머물다 Cafe Meomulda 성남동에 여인숙을 개조 카페 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에서부터 옛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홍 벽을 따라오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많은 수국들과 꽃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앞마당에는 큰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아직 꽃이 안 피었지만 꽃이 피면 이쁠 것 같았습니다. 라떼 종류가 많이 있었고 TWG 티 종류가 많았습니다. 커피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찾아갔는데,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는 않았고 아직까지 제조중이시더군요 ㅎ 다양한 케이크와 롤케이크가 있었지만 일찍 가서 아직은 많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바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코코넛 라떼(4.5) 콜드브루(4.5) 코코넛 라떼는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바닥에 적절히 ..
2020.09.15 -
외가 1914 WAE GA 1914
외가 1914 WAE GA 1914 의 한옥은 울산의 만석꾼 김좌성의 집이였습니다. 이곳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새롭게 탈바꿈시켰습니다. 학산동에 현대식 한옥 카페가 생기자마자 빠르게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을 빠르게 방문해서 촬영했습니다. 한옥을 지어서 오픈한 카페가 아닌 오랜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카페입니다. 한옥의 정통적인 서까래 들이나 소품들을 버리지 않고 카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했어요. 그래서 처음 간 카페였음에도 낯설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 드는 카페였습니다. 마당 중간에는 작은 연못이 있는데, 연못 안에 귀여운 거북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옛 건물이라 화장실은 바깥 뒷편에 따로 있습니다. 화장실이 독립된 공간으로 있어서 훨씬 좋았습니다. 마당에는 다양한 대나무가 식재되..
2020.06.14 -
피아 커피 PIA COFFEE
요즘 들어 성남동에 감성 카페들이 SNS에서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 날을 잡아서 카페들을 둘러봤어요. PIA COFFEE 피아 커피도 기존에 있던 주택을 개조한 카페인데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기존의 주택을 개조한 카페들과는 다른 느낌의 카페였어요. 피아커피에 들어오시면 "레오"라는 강아지가 있는 표지판이 있어요. 혹시라도 강아지를 무서워하면 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말씀하시면 된데요. 피아의 메뉴들인데요 대체로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 조금은 비싼 듯했어요. 시그니처 메뉴들 외에는 우리가 접하는 음료들은 다 있어요. 두 종류의 스콘이랑 파운드케이크가 있었습니다. 파운드케이크는 오렌지맛이 나는 케이크이었어요. 옆에도 2종류의 케이크와 병맥주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디저트..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