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카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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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플로라 Hi Flora
하이플로라 Hi Flora 꽃으로 가득찬 간절곶 신상카페에 다녀왔어요. 하이플로라는 호접난 꽃을 테마로 하여 인테리어한 카페입니다. 밖에서부터 건물의 크기가 느껴져서 쭈구리처럼 압도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입구가 있는 오르막길 상부로 가는 동안에도주차장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규모에 비해 귀여운 입구가 더 잘 어울렸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는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 전체적인 카페의 크기와 직원수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약간 비싼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아인슈패너가 아쉽게도 재료 소진으로 주문할 수 없었고, 예상보다 시그니처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디저트는 케이크와 빵이 소박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규모에 비해 디저트가 적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중앙에는 거대하게 호..
2021.03.04 -
베르겐하이더웨이 Vergen hider way
베르겐 하이더 웨이 Vergen hider way 텐트 형식의 이쁜 건물이 있는 베르겐 하이더 웨이에 가봤습니다. 베르젠은 건물 두 개로 되어있습니다. A동은 카운터와 1,2층으로 되어있고 B동은 단층으로 되어있습니다. 두동은 따로 연결되어있지는 않고 문을 통해 가실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카운터와 창가 앞에 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2층에는 이렇게 독립된 방에 테이블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뻥 뚫린 공간에 넓은 테이블들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카페에 채광이 너무 좋았습니다. 햇빛이 쨍하게 들어오고 가구들과 전체적인 인테리어들이 유럽의 카페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베르겐은 커피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런치 스폐셜도 있고 단품으로도 가능합니다. 음료의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싼 느낌이었고, 커피..
2020.12.02 -
카페 온다 Cafe Onda
카페 온다 Cafe Onda 간절곶에 오픈한 지 약 한 달 정도 된 아담한 에 다녀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주문을 받는 형식이 아니라 무인 결제 키오스크에서 주문결제 합니다. 사장님 혼자 카페를 운영하시다 보니 키오스크를 도입한 것 같아요~ 요즘 카페에 커피 리필이 없어지는 추세인데 여기는 1000원에 커피 리필이 가능했었요. 아메리카노(4.0) 연유 라떼(5.0)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너무 연했고, 특별한 맛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연유라떼는 기본적인 맛이었는데 용량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작기 때문에 좌석이 적었습니다. 4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야외에 몇몇 테이블이 있습니다. 햇살을 마주하는 이곳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하지만 오전에 갔을 때는 햇빛이 정면으로 와서 오후에 앉으시는 걸 추..
2020.12.01 -
간절바당 Ganjeol BaDang
간절바당 Ganjeol BaDang 간절곶에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신상카페가 문을 열어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애견동반 카페라서 반려견과 함께 찾아갈 수 있는 카페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오래된 가옥에 돌담으로 만들어진 입구가 제주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대문 스타일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인데 울산에서 만날 줄은 몰랐네요 ㅎ 제주도에서는 "정낭"이라고 부릅니다. 사진처럼 아무것도 안 걸쳐져 있으면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간절바당은 사장님 애견, 도도를 위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그래서 김도도가 사장님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꼭 이용수칙을 참고해 주세요🐶 햇빛 때문에 눈을 못 뜨는데 웃는 것 같지 않나요 🤣 무더운 더위에도 이렇게 햇빛에 엎드려 있더라고요. 도도는 사람한테는 크게 ..
2020.07.19 -
카페 리베리베 CAFE LIEBE LIEBE
CAFE LIEBE LIEBE 화창하고 맑은 날, 간절곶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간 김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에 들러서 촬영하고 왔어요. '리베 LIEBE'는 독일어로 '사랑'을 의미합니다. 개인 별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구조처럼 느껴져요. 많은 분들이 카페명이 박힌 입구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군요~~ 카페 내부입구로 가는 길목에는 노랑노랑한 유채꽃길이 펼쳐져 있었어요. 구름 한 점없는 맑은 날 덕분에 잘 어울리던 모습이었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가 입구에 진열되어 있어요. 카운터 옆에는 심플한 케익과 어린이들을 위한 음료들도 함께 판매중입니다. 커피 메뉴는 종류가 꽤 많았어요. 전문적으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시는 것 같았고, 희귀한 원두로 내리는 핸드드립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