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골목을 걷다 찾은 <다시 만나요>라는 카페입니다.
외관부터 큼지막하게 나있는 창문이 인상적이었고
빨간 벽돌로 된 건물에 카페만 흰색으로 되어있으니
더욱 눈에 띄는 카페였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발견한 입간판 토끼와
마시던 커피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
메뉴는 다양하고 수제로 만든 음료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가격이 다른 카페들보다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스타벅스처럼 다양하게 커스텀 마이징 가능했어요.
좋아하는 조합이 있으면 도전해보세요 !
단골손님 쿠폰들을 모아 두는 곳이 있었어요.
여러카페 쿠폰을 가지고 다니는 게 불편한데
여기는 카페에서 관리해주니깐 편한것 같아요.
정말 작은 카페임에도 메뉴가 다양하고
도전을 많이 시도하는 아늑한 동네카페입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많지 않아서 저희는
따로 디저트 베이커리를 주문하지 않았어요.
저희는 아인슈패너(4.9) 딸기 라테(4.8)를 주문했어요.
아인슈패너의 크림은 엄청 꾸덕한 크림이었고,
딸기 라테는 예상한 맛처럼 진한 딸기 맛은 느껴지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ㅠㅠ
바 테이블 형식으로 창문을 볼 수 있는 좌석이에요.
혼자 와서 밖에 보면서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전체적인 크기는 정말 작은 편인 동네 카페예요.
테이블은 총 3개 있고 중앙에 4인용 테이블이 있는데,
테이블이 작아서 4인이 앉기에는 불편해 보였어요.
천장에는 예술작품들을 걸어놓았고 빈티지
느낌이 나는 조명이 각 테이블을 비춰주는데
테이블이 약해서 불안했고 사이즈가 작아서
약간 불편헀어요 ㅠㅠ
카페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테이블이 있어서
찬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입구에 가까운 좌석이
꽤 불편할 거라고 예상돼요.
한쪽 끝에는 더치커피를 병으로 팔고 있었어요.
더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한쪽 공간은 책들과 스피커 등으로
꾸며진 소박한 공간이 있는데 따로
물 마실 수 있는 바가 없는 점이 좀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느낌은 골목에 있는 귀여운 카페라서 좋았어요.
하지만 규모가 작아서 각 테이블이 작아서 불편했어요.
혼자 또는, 두 분이 오시면 딱 좋을 카페인 것 같았어요.
우연히 발견한 카페 이지만 정말 작은 카페이기 때문에
친근한 단골들이 들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동네 카페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동네 카페 <다시, 만나요> 입니다.
영업시간 : 10:00 ~ 21:00
*매월 첫 째주 일요일, 매주 목요일 휴무"
도로 번주 소 : 울산 남구 봉월로 134번 길 11-1 1층
지번주소 : 울산 남구 신정동 527-12 1층
에디터 하퍼 Haper : 인스타그램
에디터 빈 Bin : 인스타그램
카페 <다시, 만나요>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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